음성, 하수관거정비사업 순조 35% 진행

2009.03.08 12:23:50

음성군이 깨끗한 수질보전과 오염예방을 위해 하수를 오수와 우수로 분리·처리하는 하수관거정비 임대형 민자사업(BTL)이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 하수관거정비사업은 총 459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난해 1월 착공, 오는 2010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금왕읍, 대소면, 삼성면, 생극면, 감곡면 소재지 일대 하수관거 75㎞, 배수설비 3천214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현재 35%의 공정률을 나타내고 있다.

이 사업에는 환경관리공단을 시행사로 GS건설(주) 등 6개사가 시공에 참여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사업이 완료되면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 왔던 악취와 배수불량 등의 불편 해소는 물론 별도의 정화시설을 설치할 필요가 없어 경제적 부담 절감과 함께 방류수역의 오염방지, 생활환경 개선 등에 크게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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