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청 신인섭씨, 국무총리상 수상

2009.03.19 11:20:04

괴산군청 개발촉진과에 근무하는 신인섭(41·토목 7급·사진)씨가 괴산소도읍육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생활환경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않았다.

신 씨는 1992년 지방공무원으로 공직을 시작, 맡은 바 직무를 충실히 수행해 왔으며 동료직원간의 우애는 물론 지역주민의 손과 발이 되어 주민복지 증진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그는 괴산소도읍육성사업을 시행하며 지역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주거복지공간을 제공해 도시기능 확충을 도모하는 등 깨끗한 괴산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또 국토의 효율적 관리와 균형 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540건의 개발행위허가를 처리했으며 도시미관 향상으로 살기 좋은 도시건설을 위한 도시계획도로 6건(1.0㎞), 지역경기 침체 회복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12건 등 46억여원을 조기 발주하는 등 지역건설경기 부양에 적극 노력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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