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양계장서 불... 닭 2천100마리 소사

2009.03.22 18:10:31

22일 새벽 4시께 음성군 생극면 임곡리 김모(50)씨의 양계장에서 불이나 출동한 소방차에 의해 30분만에 진화됐다.

이불로 양계장 7채 중 1채(440㎡)가 전소하고 닭 2천100마리가 불에 타 죽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양계장 전기시설에 누전이 발생해 일어난 불이 아닌가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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