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내년 정부예산으로 1천332억원 확보를 목표로 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0년 정부예산확보대상사업 보고회를 갖고 중앙부처 시행사업 5건 1천62억원, 지자체 시행사업 17건 270억원 등 모두 22건에 총 1천332억원 확보에 전력키로 했다.
주요 중앙 시행 추진사업으로는 △비산-대장 간 국지도 49호선 확·포장사업 72억원 △용산산업단지 지원도로사업 980억원 △원남산업단지 폐수종말처리장 설치사업 5억원 △원남산업단지 지원도로와 용수공급시설 사업 5억원 등이다.
또 주요 지자체 시행사업은 △삼성생활체육공원조성사업 8억원 △진천.음성페기물처리시설 설치사업 74억원 △원남지 농업농촌테마공원 조성사업 10억원 △청천-율면 간 지방도 515호선 확장.포장사업 25억원 △산림유역관리사업과 4대강 상류유역살리기 프로젝트 42억원 △음성하수관거정비 2차 사업 40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군은 부군수를 본부장으로 국비확보 특별대책반, 기동반, 국회대응반 등 3개 반으로 정부예산편성 순기에 따라 중앙부처 방문해 사업설명회, 중점관리사업의 과학적 타당성 논리개발, 대응전략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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