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시민참여단(시민추진반)이 최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시민추진반은 정원산업박람회를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수준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6월 공개 모집했고, △자원봉사 △홍보지원 △행사지원 등 총 3가지 분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행사장 안내, 시설물 유지 관리 등 방문객 편의를 제공하고 블로그, 온라인 카페 등 홍보활동과 악기연주 등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는 미래전략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기반산업을 확보해야 할 시기"라며 "지금부터 차근차근 준비한다면 세종시는 대한민국의 명실상부한 정원도시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2022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는 오는 10월 7일부터 16일까지 세종 중앙공원에서 열리며, 시는 박람회장 조성에 따른 조경수목을 관내 우선으로 구입하도록 해 생산농가에 도움을 줄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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