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27일 해외 에이전트 네트워크를 갖춘 ㈜젠투어, 충북 소재 ㈜착한여행사와 지역 뷰티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이들 3개 기관은 컨소시업을 구성해 '3V-SM K-Beauty Coordination Tour'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원장 정재황 충북도립대교수)은 프로그램 자문, 콘텐츠 발굴·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젠투어는 총괄 운영사로서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며, ㈜착한여행사는 세부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지역 뷰티관광산업 활성화에 주력할 예정이다.
또 올 하반기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10.18~10.22),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9.30~10.16) 등 지역 축제·문화관광과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K-뷰티를 국내·외에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정재황 바이오산학융합원장은 "한류 바람을 타고 다른 지자체에서 K-뷰티산업에 열을 올리고 있는 시기에 우수 뷰티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민간 여행사의 제의로 추진하는 이번 협약이 매우 의미가 크다고 생각된다"며 "정으로 지역 뷰티관광산업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정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