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1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진료내역 중 원내·외 처방 약제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항생제 처방률(급성상기도감염·급성하기도 감염)과 주사제 처방률, 약품목수 항목에서 모두 1등급을 받았다.
급성상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전체평균 35.14%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처방률 4.76%를 기록했다.
급성하기도 감염 항생제 처방률은 2.58%로 전체 평균 56.95%를 크게 밑돌았다.
항생제 처방률은 낮을수록 항생제 사용량을 적게 처방하면서 좋은 치료 결과를 보인 것을 의미한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