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 예정지역 내 공공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행복청, LH세종특별본부에서 발주해 시공 중인 도로, 토목, 건축공사 등 건설현장으로, 오는 8일까지 현장별로 안전·품질관리 자체점검표에 따라 사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13일부터 14일까지 민·관 합동 확인점검반이 직접 방문해 △추락, 붕괴, 지반침하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 실태 △노출사면, 옹벽, 가설구조물 등 취약시설 관리실태 △공종별 시공관리 실태 등을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
신성현 행복청 사업관리총괄과장은 "내실있는 집중안전점검의 실시로 건설현장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건설사고로부터 안전한 행복도시를 조성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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