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17일 세계 자살예방의날 기념행사로 생명존중캠페인을 벌였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충북일보] 세종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을 기념해 지난 17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인 '오늘도 심플한 하루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마음(心)을 더하는 하루'라는 의미로 소중한 생명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센터는 △센터 소책자 배부 및 24시간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홍보 △자살예방 인식개선 및 편견해소를 위한 OX퀴즈(심플퀴즈존) △생명사랑 문구 공모 참여(심플공모존) 등의 이벤트를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알렸다.
또 △포토월에서 인생세컷 기념사진 촬영(심플포토존)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 시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심플공모존을 통해 선정한 생명사랑문구는 추후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자살위험환경개선사업인 '생명사랑존(zone) 조성사업' 에 활용할 예정이다.
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향후 도로전광판, 영화관, 라디오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생명존중 공익광고를 실시할 예정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