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세종시교육청은 올 2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23일, 토요반은 24일 개강,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교육과정이다.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www.sjecampus.com)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40강좌, 진로전공탐구 112강좌, 직업탐구 19강좌 에 모두 2천31명의 학생이 수강 신청했다.
공동교육과정에는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등 모두 20개 학교가 참여하고 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장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흥미와 적성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경험해 봄으로써 자신의 진로‧전공 선택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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