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지선수
[충북일보] 휠체어펜싱을 즐기던 생활체육인이 휠체어펜싱팀 감독의 관심으로 신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
주인공은 휠체어 펜싱 신인선수 김예지(28·사진)선수.
김 선수는 휠체어펜싱을 접하기 전까지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프로그램'에 참여하던 생활체육인이었다.
김 선수의 기량을 알아본 세종GKL 박상민 감독은 지속적인 관리와 지도를 통해 김 선수를 최근 대한장애인펜싱협회 신인선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현재 김 선수는 세종시 장애인 체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으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시는 신인 선수 발굴과 동시에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세종장애인형국민체육센터펜싱장에서 대한장애인펜싱협회에서 주관하는 '2022년 신인선수 촌외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