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대병원,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 국토부 장관상 수상

2022.10.06 10:07:24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사진)이 우수한 친환경 녹색건축물로 인정돼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국토교통부가 공모한 '2022 대한민국 녹색건축대전'에서 '녹색건축 준공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세종충남대병원은 건축물에너지효율등급 1+ 등급과 녹색건축 그린 2등급의 친환경 건축물로 설계 단계에서 주변 녹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등 자연과 도시를 아우르는 '저탄소·저에너지 녹색병원'을 구현했다.

또 에너지소비량이 상대적으로 많은 병원 시설임에도 패시브 및 액티브기술,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등 녹색건축기술을 도입해 에너지효율을 높이는 등 녹색건축 환경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대 원장은 "앞으로도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한편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환경보존에 더욱 앞장서는 병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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