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개 마을공동체가 참여한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가 최근 창립총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 마을공동체 연합조직인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가 출범했다.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는 최근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공식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는 참여와 자치, 나눔과 연대, 교류와 협력을 가치로 37개 공동체들과 참여하고 있고, 향후 더 많은 세종시 풀뿌리 공동체들의 구심점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초대 회장으로 선출된 박현숙(세종공감활동가모임 '함께') 회장은 "공동체들을 위한 더 큰 공동체 울타리를 우리 스스로 만들어낸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세종시를 진정한 행복도시로 만드는 데 세종마을공동체협의회가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