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도시교통공사 직원들이 지난 1일부터 변경된 일부 노선에 대한 홍보와 함게 교통안전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하면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종시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일부 버스노선조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공사는 지난 1일부터 일부 버스노선 배차간격을 조정해 운행하고 있다.
바로타 B4노선의 기존 배차 간격이 40분에서 20분~30분 간격으로 변경됐고, 바로타 B2노선은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회 증회 운행하고 있다.
또한 세종시 신도심 노선 203번과 205번은 사고위험성이 높은 양지초등학교 앞 도로의 교통안전에 주안점을 두고 우회 운행하고 있다. 세종 / 김정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