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척면지사협, 올해 첫 출생아 육아용품 전달

2024.06.06 13:06:19

산척면지사협 관계자들이 산척면 올해 첫 출생 아동 가정에 전달할 육아용품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산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산척면 올해 첫 출생 아동 가정에 육아용품을 전달했다.

산척면지사협은 올해부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산척면 출생 아동 가정에 2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서용석 위원장은 "지속적인 저출산으로 관내 아이의 울음소리가 듣기 힘들어진 오늘날 큰 희망으로 다가온 귀중한 아이의 탄생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아이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산척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광재 산척면장은 "늘 지역사회 복지에 관심 가져 주는 지사협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이 좋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산척면지사협은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반찬 봉사, 위문품 및 식료품 꾸러미 등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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