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식(왼쪽) 서장이 서오창지구대 오병한(가운데) 경감과 염선돈 경장에게 경찰서장 표장장을 수여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청주청원경찰서
[충북일보] 청주청원경찰서는 2층 소회의실에서 범인 검거 유공자 2명을 선발해 경찰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상자는 서오창지구대 오병한 경감, 율랑지구대 염선돈 경장이다.
오 경감은 번호판 없는 오토바이가 난폭운전한다는 접수를 받고 현장 출동해 도주하는 피혐의자를 안전하게 추적해 검거했다.
염 경장은 공용화장실에서 피혐의자 소유의 휴대폰을 설치해 불법촬영한 피혐의자를 검거한 업정을 인정받았다.
김성식 서장은 "앞으로도 주요범인 검거 유공자에 대해서 수시 포상하는 등 직원들의 사기 진작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