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여름 그리고 이야기' 문화축제

세종 도심 도시상징광장서 21~23일 개최
현대무용·퓨전국악 등 선봬

2024.06.19 15:31:42

'세종, 여름 그리고 이야기' 문화축제 홍보물.

ⓒ세종시
[충북일보] 세종시와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이 21~23일 나성동 도시상징광장에서 도심 속 문화축제를 연다.

이번 문화축제는 세종시의 도심관광 콘텐츠 강화와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시민과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행사 첫날인 21일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와 불꽃이 어우러지는 불꽃극 '불도깨비', 22일 전통연희극 '한글먹고 얌얌', 현대무용과 마술로 구성된 매지컬 '명화배달부'가 준비돼 있다.

마지막 날인 23일에는 퓨전국악 공연 '소리소문(sori show聞)'이 축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또한 버스킹, 레크리에이션이 행사기간 매일 진행되고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안기은 관광진흥과장은 "주말이 즐거운 관광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도시상징광장이 관광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문화관광재단 관광사업팀(☏044-850-0523)으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알 수 있다.

세종 / 이종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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