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음성군이 최근 다함께돌봄센터 1호점을 개소하고, 이용 아동을 모집한다.
군은 지난 5월 문을 연 음성읍 설성어울림센터 1층에 141㎡ 규모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활동공간인 다함께돌봄센터를 마련했다.
이 곳에서는 센터장과 돌봄교사가 학습활동, 놀이활동, 간식과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군은 지난 4월 위탁기관을 모집해 사회복지법인 음성향애원(대표 김수현)을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용 대상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면 부모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하다.
운영 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중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다.
다함께돌봄센터(043-873-2050)는 이용 아동을 수시 모집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경우 다함께돌봄센터(043-873-2050)로 문의 후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