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들의 목소리 듣는다"…옥천 청년 네트워크 '출범'

2024.07.02 12:55:12

‘4기 옥천군 청년 네트워크’ 회원들이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발대식을 마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지난 1일 군청 상황실에서 '4기 옥천군 청년 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지난 2017년 출범한 뒤 청년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내왔고, 군은 이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왔다.

이날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 청년 네트워크 활동 안내, 회장 선출, 군 청년 정책 소개 등으로 열렸다.

황규철 옥천군수와 대화를 통해 소통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했다.

청년 네트워크는 군에 거주하는 19~39세 회원 28명으로 구성했다. 이들은 일자리·창업, 문화·교육, 복지·소통, 농업·농촌 4개 분과에서 2년간 청년 정책을 제안하고 기록하는 활동을 펼친다.

황 군수는 "분과별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청년들의 현실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청년이 살기 ㅤㅈㅛㅎ은 옥천을 만들기 위해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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