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축협, 2024년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 2마리 선정

2024.07.02 14:23:36

진천축협조합원 손종민씨가 지난 1일 농협안성교육원에서 열린 2024년 한우보증씨수소 선발시상식에서 사육하던 수소 2마리가 선정돼 수상하고 있다.

ⓒ진천축협
[충북일보] 진천축협조합원이 사육하는 수소가 2024 한우 보증씨수소 선발에서 2마리가 선정됐다.

진천축협(조합장 박승서)은 지난 1일 농협안성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한우보증씨수소 선발 시상식에서 손종민 조합원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 진천축협 손종민(수지목장 대표) 조합원이 사육하던 수소 2마리가 보증씨수소로 선정됐다.

'한우 보증씨수소'는 전국 한우의 아버지가 되는 씨수소로 전체 한우 정액의 생산 및 공급을 담당하는 중요한 유전자원으로서 보증씨수소 한 마리를 생산하기까지 5~6년의 시간과 20억원 이상의 비용이 투입되며, 매년 30여마리가 선발되고 있다.

손종민 대표는 "이번에 보증씨수소 선발의 영예를 안게돼 기쁘다"며 "진천군 한우산업의 발전과 홍보를 위해 유천체 분석, 수정란 이식 등 다양한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