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비상대비태세 확립' 2024 을지연습 실시

2024.08.20 16:05:03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가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최현수)는 지난 19일부터 오는 22일까지 나흘간 2024 을지연습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19일 오전 7시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진행된 이번 을지연습은 충북지역본부 직원 87명이 참석하며, 전시대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충북지역 농촌분야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게 된다.

훈련 첫째 날 충북지역본부는 비상소집훈련 후 을지연습 최초상황 보고를 마쳤으며, 을지 2종 사태 발령에 따른 소산이동훈련을 실시했다. 이후 도상훈련과 전시현안과제토의, 수리시설 응급복구 훈련 등을 통해 직원들의 비상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현수 본부장은 "내실있는 연습을 통해 국가 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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