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통대 관계자들이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충북일보] 한국교통대학교가 충북지방병무청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이는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 참여 대학 중 대표로 선정된 결과다.
'병역이행 감사마음 전하기 캠페인'은 충북지방병무청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진행한 릴레이 캠페인으로, 병역의무 이행자에 대한 사회적 존경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했다.
이 캠페인에는 충북 도내 11개 대학이 참여했으며, 교통대는 첫 번째 참여 대학으로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감사패 전달식은 10일 교통대 충주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충북지방병무청은 교통대의 선도적인 참여에 대한 감사의 뜻을 이 자리를 통해 전했다.
윤승조 총장은 "앞으로도 대학 안팎의 벽을 허물고 지역기관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대학과 지역의 동반성장을 이끌어내는 중심대학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