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활동가가 도내 결연세대를 방문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혹서기에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 결연세대에게 심리상담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상담은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가 진행하며 충주, 제천, 청원, 진천 등 약 200명의 결연세대에게 전화·대면상담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제공한다.
또 상담 이후 전문기관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시, 연계를 돕고 있다.
충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2016년 8월, 행정안전부로부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로 위탁해 운영 중이다.
이외에도 코로나19 및 각종 재난 경험으로 심리적 도움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무료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 임성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