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중학교, 세대공감 동행 '단양의 별' 프로그램 운영

가족과 함께 공감 동행하며 만들어 가는 추억과 작품

2024.09.12 14:09:24

단양중학교 학생들이 세대공감 동행 '단양의 별'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부모와 함께 우드버닝으로 캠핑 박스를 만들고 있다.

ⓒ단양중학교
[충북일보] 단양중학교가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소통하며 추억과 공예를 만드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진행된 세대공감 동행 '단양의 별'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대화하면서 우드버닝으로 캠핑 박스를 만드는 활동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가족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함께 소통하고 작품을 완성해 성취감도 함께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버지와 함께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무엇인가를 대화하면서 만드는 활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라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최재호 교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바쁜 일상으로 인해 소홀해진 가족 간 대화 시간을 증진할 수 있었다"며 "오랜만에 같은 목표를 함께 성취하는 가족 동질감을 느낀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평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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