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보건소, 에이즈 예방 캠페인 벌여

2009.06.22 12:00:29

음성군보건소와 에이즈 예방협회 충북지회는 22일 음성읍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음성군보건소(소장 홍형기)와 에이즈 예방협회 충북지회는 22일 음성읍 일원에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관심과 참여, 사랑과 이해, 에이즈예방의 시작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지식보급과 예방 홍보를 위해 펼쳐진 이날 캠페인에서는 음성읍사무소 주변에 예방 홍보를 위한 패널을 설치하는 등 지역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한편, 우리나라 에이즈 감염인은 지난해 말 6천120명으로 매일 2.1명씩 발생하고 있으며 에이즈는 비록 완치가 되는 병은 아니지만 꾸준한 관리와 치료를 하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 만성질환으로 감염인과의 성관계, 주사기 공동사용, 임산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수혈과 같이 특별한 경로로 감염되나 함께하는 식사, 목욕, 포옹, 악수, 가벼운 입맞춤, 모기물림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는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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