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오지종합개발사업 완료

군, 5억3천여만원 투입… 중동 3리 농로포장 등

2009.06.22 12:02:45

음성군이 농촌지역의 기초생활시설과 생산기반시설 확충을 통한 낙후 지역의 균형발전 촉진은 물론 지방 재정 보전을 위해 추진한 오지종합개발사업이 완료돼 지역 주민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1월 총 사업비 5억3천6백만원(국·도비)투입해 중동 1리 마을안길 정비 357m, 중동 3리 농로포장 1천372m, 중동 4리 농로포장 741m 충도리 농로포장 1천200m 등의 공사를 최근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그동안 비포장 농로로 불편을 겪던 주민들의 생활불편이 해소돼 농촌지역 간 균형 발전과 소득증대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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