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선관위, 깨끗한 지방선거 기원 글짓기 및 표어 공모전 개최

2009.06.28 16:35:18

괴산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형진)는 지방선거가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자라나는 미래 유권자인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깨끗한 선거문화에 대한 바른 상 정립과 공명선거의식 함양을 위해 '깨끗한 지방선거 기원 글짓기 및 표어 공모전'을 개최했다.

선관위에 따르면 지난달 14-29일까지 개최한 공모전에 22명이 글짓기에 42명이 표어에 응모했다.

공모된 작품 중 글짓기 부문 최우수작으로 허원준(장연초·6년) 학생의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를 위하여', 표어 부문 최우수작으로 심재형(장연중·1년) 학생의 '한 표 한 표가 우리나라의 희망입니다'라는 작품을 선정했다.

선관위 관계자는"예상외로 많은 응모작이 접수돼 학생들이 바르고 깨끗한 선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내년에 실시되는 지방선거에서도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돼 괴산군이 전국에서 가장 깨끗하고 모범적인 선거가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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