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중부신도시 이주마을 기반기설 7월말 착공

2009.06.29 14:11:07

음성군이 추진하고 있는 중부신도시 편입주민을 위한 이주마을 기반시설 공사가 오는 7월 말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간다.

군에 따르면 중부신도시 편입주민을 위한 이주마을 기반시설공사 계약이 지난 18일 체결돼 이주마을 개발행위허가가 완료되는 7월말부터 공사가 이루어진다.

이 사업은 맹동면 두성리 일원에 9억800만원을 들여 마을안길 도로포장(아스콘) 1km, 상·하수도관과 우수관매설 1km 등이며 연내 완공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설계에 반영하지 못한 도로부속시설(가로등 등)과 상수도 급수시설은 2차 사업 발주를 통해 마을로 이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음성 / 노광호기자


이 기자의 전체기사 보기 →

<저작권자 충북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C버전으로 보기

충북일보 / 등록번호 : 충북 아00291 / 등록일 : 2023년 3월 20일 발행인 : (주)충북일보 연경환 / 편집인 : 함우석 / 발행일 : 2003년2월 21일
충청북도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715 전화 : 043-277-2114 팩스 : 043-277-0307
ⓒ충북일보(www.inews365.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Copyright by inews365.com, In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