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모범 음식점 39곳 선정

2009.07.07 11:49:02

괴산군은 7일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제 실천에 앞장선 일반음식점 39개 업소를 모범 음식점으로 선정하고 지정서 수여식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식재료 보관, 종업원의 서비스 등 모범 음식점 세부지정 기준에 따라 현지조사 와 괴산군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했다.

신규 지정업소로는 청천면 후평리 천생연분(대표자 김옥화)을 얼음골 식당(대표자 안춘자)등 35곳을 지난해 이어 모범음식점으로 재 지정했다.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은 쓰레기봉투 지원 등 각종 인센티브를 우선해 부여받게 된다.

한편, 군은 모범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 대해 음식 홍보 및 지역을 알리는 선도업소가 되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괴산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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