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교육청,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캠프 운영

2009.07.12 14:51:55

음성교육청(교육장 정인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10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009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통합교육캠프에는 음성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장애학생 및 비장애학생 111명과 교직원 3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자연과 하나가 돼 예술과 문화를 온몸으로 체험했다.

특히 천연비누·칠보·금속·양초공예를 체험하는 동안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들은 서로 돕는 등 이를 통해 서로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러한 행사는 모두가 함께 어울려 사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초석의 역할을 하리라고 본다.

통합캠프에 참가한 한 특수교사는"산책할 때 일반학생이 뒤쳐진 장애를 가진 친구와 보조를 맞추며 돕는 것을 보고 이러한 활동이 진정한 통합교육이구나 라고 느꼈다"며 ··마음까지 훈훈해져오는 이러한 프로그램이 계속 이어지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음성교육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9-10일 경기도 안성시 보개면 '너리굴 문화마을'에서 2009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 통합교육캠프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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