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친절봉사대상에 전재흥·김대회씨

2009.07.12 14:52:32

바르게살기운동음성군협의회(회장 경명헌)는 9회 음성군친절봉사대상 수상자로 음성군 생극면사무소 부면장 전재흥(52·지방농업6급)씨와 소이면 금고2리 이장 김대회씨(47)씨를 선정했다.

전재흥 생극면 부면장은 1980년 공직에 첫발을 내 디딘 후 온화한 성품과 남에게 베푸는 것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생활하는 모범 공무원으로 농촌의 다양한 민원업무를 적극적이고 성실하게 처리하며 겸손한 자세를 잃지 않는 공직자라는 평을 얻고 있다.

특히 전재흥 부면장은 종합행정의 성격을 지닌 면사무소의 특성을 백분 이해하고 성찰하며 부면장으로서 담당 업무 외에도 민원, 재무, 산업개발 등 면 행정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업무협조에 탁월한 소통과 협의능력을 보여주고 있다.

또 김대회 이장은 노모를 모시고 부인과 1남1녀의 가장으로 온화한 성품과 밝은 성격으로 늘 이웃사랑을 앞장서 실천해 타의 귀감이 되고 있으며 주민의 화합을 위해 마을 친목 행사를 적극 추진하고 마을의 궂은일을 도맡아 해결하는 등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와 함께 소이면 농업경영인 회장을 역임하면서 친환경 선진 영농 기술보급과 홍보활동을 통해 농업 소득증대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시상식은 오는 11월5일 13회 바르게살기 가족 한마음다짐대회장에서 열린 예정이다.

음성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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