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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이어 YTN도 세종시 진출 추진한다

정찬형 사장,12일 이춘희 세종시장과 협약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에 타 언론사들도 검토

  • 웹출고시간2021.03.12 20:01:30
  • 최종수정2021.03.12 21:09:59

세종시와 YTN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YTN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오른쪽에서 4번째)과 정찬형 YTN 사장(오른쪽에서 5번째)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 세종시
[충북일보] MBC(문화방송)에 이어 YTN도 세종시 진출을 추진한다.

세종시와 YTN은 12일 오후 5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YTN 뉴스퀘어 대회의실에서 'YTN 세종센터(가칭)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행사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정찬형 YTN 사장을 비롯한 두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YTN의 세종센터 건립은 세종 신도시(행복도시)에 정부청사가 들어선 데 이어 올해부터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 추진되는 게 결정적 계기가 됐다.

현재 정부세종 1·2청사와 인근 민간건물에는 국무총리실을 비롯, 정부 18개 부(部) 가운데 3분의 2인 12개가 입주해 있다.

정부대전청사에 있는 중소벤처기업부도 오는 8월까지 세종시로 이전한다.

YTN 관계자는 "행정부(정부 부처)에 이어 입법부(국회)까지 세종시로 이전하면 우리나라 뉴스의 중심축이 실질적으로 서울에서 세종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며 "이에 따라 언론사들의 취재망 재정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밝혔다.
YTN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계획이 구체적으로 나오는 시기에 세종센터 세부 건립 계획을 세운 뒤 후보지를 세종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1993년 9월 설립된 YTN은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다양한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에는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박성제 MBC 사장과 이춘희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MBC세종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세종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세종의사당 건립이 본격 추진되자 다른 일부 방송사와 신문사·통신사 등도 세종시 진출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choijh595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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