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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서비스원, 복지사각지대 해소 방향 모색

27일 정책세미나 개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로운 방향 제시

  • 웹출고시간2024.09.26 13:06:25
  • 최종수정2024.09.26 13:06:25
[충북일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이 오는 27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모색하는 정책세미나를 개최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위기가구를 상시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맞춤형 지원을 위한 인적 안전망 구축,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자원 발굴·연계를 수행하는 기구다.

이번 세미나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지원하는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와 세종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모두 참여한다.

이들은 읍면동에서 수행된 다양한 사각지대 발굴·서비스 지원 사례를 공유하고, 새로운 발전 과제를 모색한다.

서동민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위원장(백석대 교수)의 주제발표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새로운 과제도 살펴본다.

사례공유·발전과제 토론에는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재익 민간위원장,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정열 사무국장이 참여한다. 유보금 아름동 복지행정과은 사례·공공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박주혜 세종시사회보장위원회 사무처장은 공공과 민간을 이어주는 협의체 지원과 관련된 사무처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에 참여한다.

지난해 수행된 24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을 강당에 전시해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세종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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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署 '병영문화 개선' 시대흐름 역행

청주청원경찰서 방범순찰대원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운동장으로 사용하던 경찰서 내 1천21㎡ 규모의 테니스장이 사라질 위기에 놓였기 때문이다.청원서는 예산 19억원을 들여 내달 3일부터 오는 4월(예정)까지 민원실 이전 공사에 들어간다.민원인의 원활한 업무처리 등을 위해서다.문제는 민원실 신축 예정 부지인 테니스장을 방범대원들이 체육공간으로 활용하고 있다는 점이다.현재 청원서에서 생활하고 있는 의무경찰은 모두 123명(방순대 107명·타격대 16명).복무 특성상 활동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는 대원들에게 작은 공간이지만 체육활동을 할 수 있는 중요 시설이다.하지만 민원실이 이전할 경우 체육활동 공간이 사라지게 되고 청원서는 청주지역 3개 경찰서 중 외부 운동공간이 없는 유일한 경찰서가 된다.일각에서는 문화·체육 시설을 확충하는 등 병영문화를 개선하려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경찰 관계자는 "경찰서에 체력 단련실이 있긴 하지만 민원실 이전 공사가 시작되면 외부 운동장은 이용이 어려울 것"이라며 "외부 운동장 등에서 주 1회 정도 대원들이 운동을 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운동장을 이용할 때 마다 외부기관의 협조를 얻어 사용한다는 얘기다.이 때문에 일부 대원들은 평일 체육활동 등 자유로운 체육활동을 할 수 없다며 불만을 토로했다.한 방순대원은 "복무 중이기 때문에 활동이 제약될 수밖에 없는데 체육공간까지 사라진다니 아쉬울 따름"이라며 "경찰서 외부 운동장을 사용한다는 얘기가 있지만 운동을 자유롭게 할 수 없지 않겠느냐"고 토로했다. / 박태성기자 ts_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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