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생활 불편을 해소하는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8명의 전기·가스·주택설비 등의 기술자가 소규모 수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를 즉시 방문해 생활 불편을 처리한다. 지난해에는 가구당 35만 원 한도로 소규모 수리를 지원했지만 올해는 자재비 상승 등으로 40만 원으로 인상해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83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보일러 고장 등의 소규모 수리를 무상으로 지원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의 다양한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사업을 시행하는 만큼 적극적으로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동네 출동반장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괴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협약계좌(괴산사랑1인1계좌)에 모금된 후원금으로 진행한다. 서비스 희망자는 이달부터 12월까지 각 읍면사무소 복지팀을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6일부터 5일간 '1회 수목관리전문가(Arborist·아보리스트)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한다. '아보리스트'란 등목기술을 이용해 높이 15m 이상의 나무에 올라가 병해충목, 위험목 등을 제거하고 노거수, 보호수의 수형 관리 등을 수행하는 수목관리전문가를 말한다. 최근에는 휴양 및 산림레포츠 분야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활용되는 등 활동 분야가 확대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급 아보리스트 양성 과정으로 14명이 참여했다. 교육과정은 △수목 생리학 △10여 가지의 로프 매듭법 △로프를 이용한 등목실습 및 가지치기 등 이론교육 및 실습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 완료 후에는 자격검정시험을 통해 ㈔한국산림레포츠협회에서 발급하는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군은 ㈔한국산림레포츠협회 주관으로 연간 7회에 걸쳐 아보리스트 1급, 2급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예정 인원은 1급 32명(2급 자격증 취득자), 2급 48명으로 지난달부터 선착순 수시 모집하고 있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양질의 산림일자리 창출, 관리로 도시브랜드 '자연특별시 괴산'에 걸맞는 산림자원 육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군은 2020년부
[충북일보] 음성군이 행정안전부의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운영실태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3년 연속 우수 등급과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실태 평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획득한 것은 충북 11개 시·군 가운데 음성군이 유일하다. 군은 2019년부터 매년 이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행안부는 중앙부처, 광역·기초지자체, 공공기관 등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데이터 품질, 관리체계 등 5개 분야 16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그 결과, 우수등급을 획득한 기초지자체는 전국에서 음성군을 포함, 5곳이 전부다. 군은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을 수립하고 충실하게 이행한 개방 분야와 보유데이터 정비 및 기관 간 데이터공동활용 등 활용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보유데이터 품질 관리를 강화해 군민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선제적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농업기술센터가 농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올해 신기술 보급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 농기센터는 최근 '음성군산학협동심의회'를 열어 시범사업 대상 99곳을 선정하고 교육한 후 일제히 사업에 착수했다. 시범사업 농가 교육에서는 사업 추진 내용과 보조금 교부 신청서 작성 요령 등에 대한 교육으로 이어졌다. 올해 시범사업은 총사업비 27억 2천800만 원으로 44개 사업 99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사업은 △품목별 농촌지도사업 활력화 지원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기반조성 △밥쌀용 고품질 신품종 생산 및 확대보급 시범 △벼 육묘이앙 자동화 단지 조성 시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 △국내육성 신품종 채종기술 보급 시범 △기후변화 대응 비가림 설치 시범 △가축분뇨 지원화 기반조성 사업 등 8개 분야 44개 사업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농촌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농업기술 보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4시 군청 3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리는 주요 거점 관광자원개발 기본구상 용역 중간 보고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9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견학.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정기총회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8일 오전 11시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문화 성금 기탁식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8일 오전 10시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농림축산식품사업(축산방역분야) 심의위원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속리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속리산면 노인복지대학 입학식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국악체험촌에서 열리는 '2024년 필리핀 계절근로자 교육 및 입국 환영 행사'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30분 건강증진센터에서 열리는 진료소 운영협회 회의에 참석.
[충북일보] NH농협은행 괴산군지부 김명희(사진 왼쪽) 지부장이 6일 협력사업비 5천900만 원(빨간맛페스티벌 3천만 원, 고추축제지원금 2천만 원, 김장축제지원금 900만 원)을 괴산군에 전달하고 있다. 군지부는 이날 제휴카드 기금으로 괴산군 법인카드, 공무원 복지카드, 보조금 카드, 괴산사랑카드 이용금액 0.2~1%의 포인트 적립분 4천961만5천170원을 전달했다. 군지부는 NH농협은행이 금고 약정에 따라 2021년부터 올해까지 4년간 매년 5천900만 원씩 2억3천600만 원의 협력사업비를 괴산군에 기탁해왔다.
[충북일보] 학교법인 대진교육재단과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지난 5일 중원대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에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원대는 자원순환의 중심 고리인 환경개선사업 진행과 함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다회용기 세척장 사업을 진행해 장애인 채용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송인헌 괴산군수가 6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 유치에 적극 나섰다. 송 군수는 이날 농림축산식품부 푸드테크정책과를 방문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괴산군에 유치될 수 있도록 적극 건의했다. 지난 1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 발표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식품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3개분야를 전국 3곳에 각각 105억 원(국비 50%)을 투입해 구축한다. 군은 식물성대체식품 분야에 지원해 푸드테크 스타트업 기업들이 활용가능한 연구·시험장비와 교육 컨설팅을 통한 시제품 개발, 기술 실증 등을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구축할 계획이다. 송 군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유치해 친환경 유기농 괴산의 안전한 먹거리를 푸드테크로 확장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농협음성군지부가 올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군지부는 지난 1일 일손부족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농촌인력중개센터를 개소했다. 6일에는 음성읍 석인리 신동조 씨 농가 하우스를 찾아 고추대 제거 작업을 진행했다. 군지부는 지난해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4천704명의 인력을 농가에 중개해 줬다. 올해는 기존 9개 작업반에서 12개 작업반으로 확대해 더 많은 인원을 농촌 일손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고윤종 지부장은 "고령화와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도움이 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인력중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를 음성군 및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정보를 제공한다. 군에는 병원 5곳과 의원 46곳가 운영되고 있으며 응급의료시설인 제일조은병원은 평시와 같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다. 진료가능한 병·의원 정보는 음성군보건소 홈페이지 외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www.e-gen.or.kr)나 응급의료정보제공 앱(App)으로 근무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쉽고 편리하게 검색할 수 있다. 군은 보건의료재난 위기가 '심각'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의료기관 휴진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해 비상진료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군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자 지역 의료기관의 운영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인 소방서, 경찰서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다. 군내 의료기관에서 의사 없어 진료에 차질이 발생하는 사례는 아직 없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이달부터 산림병해충 방제를 위한 예방적 수간주사 작업을 실시한다. 투입되는 예산은 6천800만 원이다. 대상 지역은 군내 가로수, 공원 및 9개 읍·면 일원이다. 벚나무, 소나무 등 산림병해충 발생이 많은 수목을 중심으로 수간주사 방제를 실시한다. 수간주사는 나무 하단부에 구멍을 뚫어 일회용 나무주사로 약제를 투입하는 방식으로 저독성·저용량에 탁월한 방제 효과가 있다. 한 가지 약제로 두 가지 병해충 방제효과를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효과가 좋다. 군은 기후변화로 병해충 발생 위험이 커지고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산림병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산림병해충 발생과 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예찰 활동 및 방제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새봄을 맞아 다음 달 6일 오후 4시 음성문화예술회관 4월 기획공연으로 '트로트 퀸 김연자의 라이브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은 데뷔 50주년을 맞은 김연자의 히트곡과 명곡들을 파워풀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대규모 악단과 댄서, 코러스와 함께 음악적 진수를 아낌없이 보여준다. 게스트로 트로트 신동으로 널리 알려진 황민우, 황민호 형제가 출연해 공연의 신명을 더해줄 예정이다. 1974년 '말을 해줘요'로 데뷔한 김연자는 '천하장사'와 '아침의 나라에서' 등이 대중에게 알려지며 한국, 일본을 무대로 활발하게 활동했다. 2016년에 발매한 '아모르 파티'가 역주행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트로트 퀸'으로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입증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이 가능하다. 티켓은 R석 7만 원, S석 6만 원으로 1인 2장까지 예매할 수 있다. 이달 11일 오후 2시부터 음성군민을 대상으로 현장 예매 후 12일 오후 2시부터는 음성문화예술회관 누리집(www.esart.go.kr) 및 전화(043-871-5949)로도 예매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난 5일 농업기술센터에서 돌발해충 방제약제 선정을 위한 농작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과수와 고추, 콩, 벼 등 주요 품목에 대한 방제약제 선정 및 돌발해충 방제를 위한 종합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농림지에 동시 발생하는 돌발해충은 주로 농경지나 산림지의 목본류에서 번식한 뒤 농작물에 피해를 준다. 대표적으론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꽃매미 등이다. 돌발해충은 농작물의 생육을 저하시키고 배설물을 분비해 그을음병 등을 유발하는 등 심각한 피해를 준다. 군은 4억 원을 들여 4천300㏊, 6천여 농가에 선정된 방제약제를 다음 달 하순에서 5월 상순 중 읍면별로 공급할 예정이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이상 기상에 따른 돌발해충의 발생밀도가 높아지고 출현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어 적극적인 방제로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청 소프트테니스팀 박재규(32)·이현권(30)선수가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이들 선수는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5일까지 경기 안성에서 열린 '2024년 소프트테니스 국가대표 선발전' 개인복식종목에 출전했다. 박재규·이현권 조는 이 대회에서 복식 결승에 올라가 준우승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확정지었다. 이들은 오는 9월 국가대표 자격으로 17회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박 선수는 지난해 음성군청에 입단해 개인단식 우승 등 다수 대회에서 입상하며 음성군의 위상을 전국에 알렸다. 이 선수는 지난해 전국체전에서 은메달을 딴 우수한 기량을 갖춘 선수로, 올해 음성군청에 입단했다. 유승훈 감독은 "음성군청 선수 두명이 국가대표로 선발될 수 있게 물심양면으로 후원해 주신 음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출전하는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 65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첫 입국했다고 6일 밝혔다. 이들은 이날 김정묵 경제산업국장과 함께 음성명작관 대강당에서 열린 외국인 계절근로자 환영식에 참석했다. 캄보디아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환영식 행사 참석 전 금왕읍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한국문화 이해 및 농작업 시 유의 사항 등에 대해 교육받았다. 이어 군에서 준비한 점심을 마치고 금왕읍 금석리 소재 (의)제일조은병원에서 마약검사를 받았다. 농협중앙회 음성군지부 음성군청출장소는 직원이 직접 음성명작관으로 출장해 캄보디아 외국인계절근로자들에 대한 통장개설을 도왔다. 군은 근로의욕을 북돋아 주고자 소정의 생필품인 수건과 핸드워시 세트를 외국인 계절근로자에게 전달했다. 고용주인 농가들은 환영식 행사를 마치고 배정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인솔해 자택으로 복귀했다. 군은 오는 7일 라오스에서 62명의 외국계절근로자에 이어 8일에는 캄보디아에서 59명이 차례로 입국한다. 군 관계자는 "올해 캄보디아, 라오스 등에서 8회에 걸쳐 500여 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입국해 일손 부족과 농자재,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일손을 돕는
[충북일보] 음성군이 인구 유입과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을 발굴해 귀추가 주목된다. 군은 6일 군청 6층 대회의실에서 인구 유입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책발굴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단순 신규사업 제안이 아닌 부서별로 직접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에 대해 논의했다. 실거주 미전입자 숨은 인구 찾기, 다자녀 기준 (3자녀→2자녀) 기준 낮추기, 전입지원금 확대, 귀농·귀촌 지원, 출산·보육 지원 등 39개 부서에서 55건의 사업을 발굴했다. 발굴한 시책 55건은 부서별 최종 검토를 거쳐 즉시 시행하거나 조례 제·개정 절차를 밟아 올해 안에 시행할 예정이다. 군은 인구유입 대책을 수립하고 출생율 증가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음성군 내국인 인구는 지난 1월 기준 9만976명으로, 지난해 말 9만1천183명 대비 207명 줄었다. 청년층 인구 유출과 인구 자연 증감에 따라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군은 인구유입 대책을 수립하고 출생율 증가 시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세부적으론 올해 하반기 대소면 성본산업단지 내 대규모 공동주택(1천735세대) 공급
[충북일보] 괴산군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1힉년 학생에게 입학 축하금 20만 원을 지급한다. 초등학교 입학축하금은 인구증가시책으로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경감하고 교육복지 보편화를 실현하고자 추진한다. 신청 자격은 올해 초등학교 입학일 기준 군내에 주민등록을 둔 입학생 자녀이다. 해당 초등학교 입학생에게는 1인당 20만 원을 개별 통장으로 지급한다. 집중 신청기간은 이달 6일부터 31일까지로 오는 11월 말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해당자는 입학생 자녀의 괴산군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집중 신청기간 내 신청한 경우 지급요건을 확인해 다음 달 중순 일괄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지역내 폐지줍는 노인을 전수 조사한다. 군은 지난 4일 폐지수집 노인 전수조사와 관련해 읍면 담당자 회의를 열고 이달 말까지 전수조사를 하기로 했다. 지역 내 9곳 고물상과 연계해 65세 이상 노인의 인적 사항을 조사하고, 읍면 담당자와 이장, 경로당 회장을 통해 폐지 줍는 노인의 실태를 파악한다. 군은 전수조사로 생계를 위해 거리에 나선 노인들을 파악하고, 근로 욕구가 있는 노인은 노인일자리와 연계하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폐지를 수집하는 어르신이 계시면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괴산군 가족행복과(043-830-3408)로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송기섭 진천군수 = 7일 오전 12시 진천군 여성회관에서 진행되는 충북장애인도민체전 선수단 식단 시식회 행사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7일 오전 10시 30분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증평교육발전 정책간담회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후 2시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동회장단 회의 참석.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30분 군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군정 주요현안사업 점검 보고회 참석.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1시 보은군노인회관에서 열리는 대한노인회 보은군지회장 취임식에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대전 유성구에서 열리는 2024년 안전보건관리책임자 신규교육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후 2시 30분 여성회관에서 열리는 '2024년 외식업 중앙회 영동군지부 정기총회'에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전 11시 단양군의회에서 열리는 제105차 충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김창규 제천시장=오전 10시30분 노인회관 별관 2층에서 열리는 제9기 노인대학원 입학식 참석.
[충북일보] 음성교육지원청 채민자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학교 교직원, 학생자치회, 유관기관 직원들이 5일 오전 대소초등학교를 방문해 등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얘들아, 사랑해,화이팅, 응원해' 등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찾아가는 생활안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군이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역 내 주요 기관단체와 두 손을 맞잡았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황윤원 중원대학교 총장, 경한호 괴산군노인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장, 안명자 괴산군여성단체협의회장, 박천웅 괴산군이장협의회 사무국장, 안진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괴산지구협의회장 등 6개 기관단체 대표와 '지역상생 일자리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이번 협약은 군이 추진하는 도시근로자 사업과 일손이음(옛 생산적일손봉사)의 참여인력 확대로 기업 및 농가의 일자리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협약 내용은 △구인·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제조 중소기업, 농가와 유휴인력 발굴 △외국인유학생, 봉사단체 참여 확대로 일손 나눔문화 확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교류활동 추진 등이다. 군은 올해 충북도 도시근로자 참여인원 확대 계획에 발맞춰 여성, 외국인 등 숨어있는 유휴인력을 발굴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가와 지역경제를 활성화겠다는 방침이다. 세부적으론 사업 수행기관인 ㈔한국산업진흥협회를 비롯한 주요 직능단체와 협업해 제조 중소기업과 군민을 대상으로 사업홍보 및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
[충북일보] 음성군의회 안해성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이 5일 한빛복지관을 방문해 시설 노인들을 위로하는 점심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 하당초등학교 백재환 교장이 지난 4일 열린 입학식에서 6명의 입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 장학금은 성낙전 하당초 총동문회 고문(㈜홍익기술단 대표이사)이 기탁한 학교발전기금 6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조재순, 선미란) 회원이 5일 면내 홀몸노인에게 우유를 배달하고 있다. 이 단체는 '독거노인 잘 지내YOU' 사업으로 월 20회, 10개월 간 건강 취약계층 1인 가구 노인 10명에게 우유를 지원한다. '독거노인 잘 지내YOU'사업은 홀몸노인에게 주 2회 우유를 배달하고, 우유가 주머니에 2번 이상 쌓이면 대소면행정복지센터에서 노인 건강이나 신변에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는 고독사 예방 및 안전 확인을 위한 특화사업이다.
[충북일보] 괴산대학찰옥수수영농조합법인(대표 김은영)이 지난 4일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과 명문학교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괴산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괴산군 대학찰옥수수 1천500여 농가로 구성된 단체로 972㏊의 면적에서 대학찰옥수수를 재배하고 있다.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