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일보] 괴산군 감물면이 27일 백양리 일원에서 감물면 농촌지도자회 주관으로 면민의 안녕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풍년기원제를 지내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음성읍 이장협의회(회장 곽혁근) 회원들이 27일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음성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재옥, 이양희)에 성금 48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괴산 중원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7일 교내 산학협력단장실에서 ㈜엠아르오디펜스와 차세대 국방R&D 기술분야의 발전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산학협력단 산하 방산특화연구센터와의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 △연구시설 공동이용 및 학술 기술정보 공유 △방산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상호교류 △방산특화연구센터 협업 사업을 통한 영업이익의 기부활동 등을 담았다. 협약식에는 중원대 박종석 중원대 산학협력단장과 박준상 ㈜엠아르오디펜스 대표이사, 이경행 방산특화연구센터장 교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엠아르오디펜스는 국내 최초 방산분야 메타버스 SI 전문기업이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7일 중부3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음성군추진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련공무원, 의회추천인, 전문가 및 법률 전문가, 지역 사회단체 대표 12명로 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구성된 위원회는 3년 간 중부3군 공동장사시설 건립과 관련해 부지 공모, 주민지원사업, 건립 비용 등을 심의하고 공동장사시설의 성공적인 건립을 위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지혜와 역량을 한데 모아 지역의 오랜 숙원인 공동장사시설 건립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중부 3군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1차 회의는 다음 달 음성군청에서 열린 예정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2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12회 국민권익의 날 기념식'에서다. 민원·옴부즈만 부문에서 세정과 최윤서 주무관은 대통령 표창을, 같은 과 신은희 팀장은 국민권익위원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최 주무관은 날로 다양해지는 민원 수요에 맞춰 군민 편의 위주의 서비스 시책 개발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았다. 민원창구 안전유리 설치와 휴대용 보호장비 도입 등 국민과 민원 공무원 모두가 폭언·폭행 등으로부터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했다. 신 팀장은 기획감사실 감사팀에 근무하면서 민원인 관점에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끝까지 경청하는 태도로 신중하게 고충 민원을 처리했다. 주기적인 고충 민원처리 실태를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적극적이고 민원 중심의 처리를 독려해 고충 민원 해결률을 높였다. 수상자들은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인 입장에서 생각하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국민권익의 날'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정부의 반부패·청렴 및 국민권익 보호 의지를 대외적으로 천명하고자 지정한 날(2월 27일)이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대기 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16억 원 규모로 5등급 200대, 4등급 328대, 건설기계 30대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및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맞게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다. 신청일 기준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괴산군에 연속적으로 등록된 차량이다. 조기 폐차 대상 차량 및 건설기계는 정부지원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고 정기검사기간이 유효하며 정상가동이 가능한 차량이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8일까지로 괴산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괴산군청 환경과 탄소기후팀(043-830-3629)에 방문하거나 등기우편,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다음 달 14일까지 보관·방치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신청받는다. 올해는 2억 원을 편성해 133곳에 가구당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상한금액 초과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은 철거 또는 재해 등의 사유로 건축물에서 분리돼 보관 중인 슬레이트와 하천, 빈집, 국공유지에 방치된 슬레이트이다. 희망하는 주민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첨부해 다음 달 14일까지 슬레이트 소재 읍면사무소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은 최근 3년간 6억 원을 들여 397곳에 보관·방치된 슬레이트를 처리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25억 원을 들여 5개 분야 28개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괴산군 양성평등위원회는 이날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의회를 열고 올해 여성친화도시 추진계획을 심의했다. 여성친화도시 4년차 추진계획 5개 분야는 성평등 기반구축,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 환경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다. 주요 사업은 △여성친화마을 만들기 △괴산 아이사랑 교통비 지원 △저소득 가임기 여성 보건위생용품 지원 △양성평등 전문강사단 지원 △군민참여단 3기 운영 △정책자문 젠더전문가 위촉 △여성일자리협의체 운영 △여성 소모임 지원 등이다. 군은 2020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후 2025년까지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펼친다. 괴산군 양성평등위원회는 임기 2년의 공공·민간위원 14명이 활동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의회 의원들이 매월 받는 의정활동비가 11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인상됐다. 괴산군 의정비심의위원회(위원장 오용식)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괴산군의회 의원에게 지급할 의정활동비를 월 150만 원으로 최종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1월 1차 회의에서 지급 기준을 월 150만 원으로 잠정 결정한 후 한 차례 공청회를 열어 주민 의견을 수렴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으로 기초의원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가 월 150만 원까지 상향 조정된 데 따른 인상 조치"라고 말했다. 지방자치법 시행령은 의정활동비 지급 범위를 시·군·구의원의 경우 월 '110만 원 이내'에서 '150만 원 이내'로 변경됐다. 인상된 의정활동비는 1월분부터 소급 지급된다. 괴산군의회는 위원회의 의정활동비 결정 사항을 괴산군으로부터 통보받아 다음 달 초 임시회(3월 5~6일)를 열어 '괴산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의 지급에 관한 조례'를 개정한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 대소산업단지 입주기업체협의회 윤국진(왼쪽 세번째) 회장이 26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대소장학회(이사장 김영호)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하고 있디.
[충북일보] 괴산남산라이온스클럽 노승균(사진 오른쪽) 회장이 지난 25일 창립 40주년을 맞아 괴산사랑 희망나눔 후원금 200만 원을 괴산군에 기탁하고 있다. 이 단체는 노인복지관 삼계탕 나눔 및 배식봉사, 자연보호 환경운동, 명절 위문품 나눔봉사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충북일보] 음성군 행정동우회 회원들이 26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과수농가를 찾아 일손이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심주섭 행정동우회장, 류홍천 상록봉사단장을 비롯한 봉사단원 20여명이 음성읍 용산리 복숭아밭에서 전지목을 수거하는 작업에 일손을 보탰다. 심주섭 행정동우회장은 "올해는 고령 농가주가 있는 가구를 찾아 우선적으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올 한 해도 일손이음과 읍면 칼갈이 봉사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2022년 결성된 음성군 행정동우회는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 다니며 일손이음, 칼갈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소방서는 지난 26일부터 3일간 구급·펌뷸런스 대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구급·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적인 응급처치 향상과 구급서비스 품질 강화를 위해 열린다. 특히 소방펌프차(pump)와 구급차(Ambulance)를 합성한 용어인 펌뷸런스 대원의 전문성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은 △펌뷸런스 일지 작성법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CPR) 및 심장충격기 사용법 △감염방지 및 폭행방지 교육 △역할 분담 및 임무교대 방법 등이다. 임병수 서장은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구급출동에 대비해 펌뷸런스 대원의 역량 강화교육을 꾸준히 하겠다"고 밝혔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26일 충주국유림관리소와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서 △산림분야 협력사업 발굴 및 협력체계 구축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통합숲가꾸기사업 △산불예방 및 진화 협력체계 구축 △괴산 지방정원조성사업(국유림-군유림 교환) 추진 △국유림·군유림 상생발전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협약식은 송인헌 괴산군수와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상공회의소는 취업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장려금을 주는 '청년일자리 도약 장려금' 사업 참여기업를 모집한다. 참여 기업에게는 청년 1인당 월 최대 60만 원(총 720만 원)씩 1년간 지원하고, 2년 근속한 때 480만 원을 일시 지급해 최대 1천200만 원을 지원한다. 참여 대상은 만 15∼ 34세 취업애로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후 6개월 이상 고용 유지한 5인 이상 기업이다. 취업애로청년은 4개월 이상 실업 상태인 청년이거나 고졸 이하 학력자, 고용촉진장려금 대상자,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자, 청년일경험지원사업 수료 후 최초 취업자, 청년도전지원사업 수료자, 최종학교 졸업일 이후 고용보험 가입기간이 1년 미만인 자이다. 지식서비스산업, 문화콘텐츠산업, 청년창업기업 등은 1인 이상 기업도 가능하다. 다만 소비향락업, 국가 및 공공기관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신청은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상시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고용24 누리집(www.work24.go.kr)을 통해 채용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상의 회원사업팀(043-873-9922)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북일보] 국가보훈부 국립괴산호국원은 충북자치연수원에 입교한 신규 공무원의 참배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지방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진행해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본받고 공직자로서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자는 취지다. 올해는 다음 달 8일 첫 일정을 시작으로 7차례에 걸쳐 700명을 대상으로 현충탑 참배, 묘역 견학 등을 진행한다. 안장 방식 등의 교육을 받고 찾아올 직계가족이 없는 무연고 유공자 묘역을 찾아 주변을 정비하는 정화활동도 벌인다. 괴산호국원 관계자는 "공무원, 학생, 봉사단체 등과 연계한 참배, 봉사활동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 기업경영인협의회는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50여 명의 기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지난해 결산감사 결과와 올해 주요업무 추진계획안을 상정해 다뤘다. 신규 가입 회원사 10개 업체에 대한 가입 승인도 이뤄졌다. 이어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 예비계획 수립, 괴산군 비즈니스센터 설립 홍보와 충북형 도시근로자 사업, 외국인 숙련기능인력 확대 시행, 외국인 우수고용기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이와 함께 산업재해예방을 위해 강화되고 있는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컨설팅 신청에 대한 안내도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인력난에 직면한 기업들에게 즉각적으로 도움 되는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 공모사업을 발굴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는 지역 소재 기업체로 신규가입 승인 업체를 포함 85개 회원사를 두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6.25 참전유공자를 찾아내 70여 년 만에 무공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군은 26일 군수 집무실에서 6.25전쟁에서 무공을 세운 고 권호석 하사의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과 훈장증을 전수했다. 고 권 하사는 1950년 입대해 6사단 7연대에서 작전을 수행했고, 같은 해 12월 30일과 이듬해 5월 7일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다. 하지만 전쟁의 여파로 70여 년의 세월이 지나도록 훈장을 받지 못하고 작고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이제라도 훈장이 제자리를 찾아 기쁘게 전달해 드리게 돼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무공훈장은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 시 전투에 참여해 뚜렷한 무공을 세운 자에게 수여하는 훈장이다. 군은 아직 찾지 못한 유공자 발굴을 계속해 예우를 갖춰 훈장을 전수할 계획이다. 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군은 일손 부족 농가를 돕기 위해 올해 493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도입한다. 농가 직접 고용형 436명과 공공형 40명, 결혼 이민자 가족 초청 17명이다. 이들은 다음 달 14일 62명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입국해 지역120여 농가에서 담배, 인삼, 고추, 옥수수, 절임배추 농작업에 일손을 보탠다. 올해는 소규모 농가도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해 4월 말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은 괴산군 조합공동사업법인이 계절근로운영센터를 운영하면서 외국인 근로자를 데려와 일손이 필요한 농가와 연결해 주는 것이다. 공공형은 하루 단위 단기 고용 형태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에 공급한다. 군 관계자는 "필리핀의 인력 송출 중단으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우려됐지만 캄보디아에서 먼저 인력을 투입하고 추후 상황에 맞춰 라오스 인력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괴산군은 지난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480명을 도입해 농가에 28억 원 이상의 지원 혜택과 함께 인건비를 안정화하는 효과를 거뒀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소이면 충도저수지 일대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가족캠핑장과 유아 숲 체험원 등을 조성한다. 군은 26일 이 같은 내용으로 하는 '소이면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계획'을 발표했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군은 올해부터 2027년까지 총사업비 128억 원을 들여 소이면 충도저수지 주변 19만9천899여㎡의 군유지를 개발한다. 이 곳에는 반려동물과 함께 숲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요 콘셉트로 하는 '애니포레 캠핑장'을 중심으로 유아 숲 체험장과 가로수길, 충도저수지의 지리적 자원을 활용한 생태탐방로를 조성해 관광객을 유치한다. 세부적으로는 진입도로(760m)를 개설하고 반려동물 놀이터(3만2천㎡), 수영장 등이 딸린 캠핑장을 갖춘다. 이와 함께 유아 숲 체험원,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연계 관광사업으로 올해 정부 공모사업을 신청해 충도저수지와 주변 임야에 4.9㎞에 달하는 생태탐방로를 만든다. 앞서 음성군 지역혁신협의회는 지난 19일 1회 심의를 열어 '가족캠핑장 조성사업'을 소이면 지역균형 발전사업으로 선정해 원안 가결했다. 군은 이 사업을 균형개발과, 건설교통과, 산림녹지과, 환경과 등 4개 부서가 협업해 신속하게
[충북일보] 음성군은 다음 달 13일까지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모집한다. 신청 대상은 군내에서 영업 중인 외식업소와 기타 개인서비스업소다. 다만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을 받은 경우, 영업 개시 후 6개월이 경과하지 않은 경우, 법인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소 등은 지정에서 제외된다. 심사 기준은 △가격 수준·가격안정 노력 △위생·청결 △공공성 등으로 현지실사 평가와 지정 여부 심사 후 선정 업소에 결정 통보한다.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되면 △착한가격업소 인증표찰 제공 △공공요금 지원 △상수도 요금 감면 △맞춤형 인센티브 지원 △SNS 및 언론 홍보 등이 제공된다. 희망 업소는 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사본, 신분증을 지참하고 음성군청 일자리경제과(043-871-3613)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착한가격업소'는 지역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개인서비스업소 중 행정안전부 기준에 따라 지자체가 지정한 업소다. 군에는 현재 25곳의 착한가격업소가 지정돼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4년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4일부터 4월 5일까지로, 노후경유차 696여 대(5등급 513대, 4등급 171대, 지게차·굴착기 12대)를 지원한다. 신청 가능 차량은 음성군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하고 정상 운행이 가능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및 올해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다. 올해부터는 출고 당시 매연저감장치가 부착된 4등급 차량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금액은 차종, 연식에 따라 총중량이 3.5t미만일 경우 5등급 차량은 최대 300만 원, 4등급 차량은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소유주가 소상공인·저소득층 확인서를 제출할 경우, 상한액 내에서 최대 100만 원까지 추가 지원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음성군보건소는 '2024년 찾아가는 노인 구강건강교실' 프로그램을 다음 달부터 11월까지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음성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 76명과 연계 운영한다. 군 보건소는 사업 운영을 위해 지난 22일 생활지원사 구강건강관리 교육을 했고, 대상자 600여 명을 선정해 맞춤형 방문 구강 관리 서비스를 추진한다. 추진 내용은 어르신 맞춤형 구강 관리교육(칫솔질 교습, 올바른 틀니 관리법, 입 체조, 잇몸마사지)과 함께 구강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집중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는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및 방문 관리를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보건소 구강보건센터(043-871-2080∼1)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 / 주진석기자
△조병옥 음성군수=오후 3시30분 한빛복지관에서 열리는 공동장사시설 추진위원회 위촉식 참석. △송인헌 괴산군수=오전 10시 유기농업연구소에서 열리는 유기농연합회 정기총회 참석. △조길형 충주시장=오후 6시 호텔 더베이스에서 열리는 충주시 기업인협회 임원 이취임식 참석. △황규철 옥천군수=오전 10시 상황실에서 열리는 옥천군 풀뿌리 경제위원회 회의에 참석. △정영철 영동군수=오전 9시 군수실에서 '주요 현안 회의'를 주재. △최재형 보은군수=오전 10시 보은군 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청소년 자치기구 연합 발대식에 참석. △송기섭 진천군수 = 27일 오전 10시 군수 집무실에서 진행되는 충북도민체전 성공기념 후원금 기탁식 참석 △이재영 증평군수 = 27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민주평통자문회의 증평군협의회 정기회의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및 건설업 간담회 참석. △김문근 단양군수=오후 1시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리는 시설직 공무원 직무교육 및 건설업 간담회 참석.
[충북일보] 괴산군이 올해 처음으로 봄 축제 '2024괴산빨간맛페스티벌'을 오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개최한다. 빨간맛 페스티벌은 괴산의 대표 농산물 청결고추와 김장, 그리고 봄꽃(홍매화·양귀비·튤립) 등에서 착안한 빨간색 3박자의 향연을 만끽하는 축제다. 괴산유기농엑스포광장, 동진천 하상, 괴산종합운동장 등지에서 붉은색과 빨간 맛을 테마로 열린다. 주요 행사는 △괴산청년페스타 △맵부심푸드파이터대회 △컬러런 △OST콘서트 △빨간꽃길걷기대회 △전국TOP(톱)10가요쇼 △전국레드댄스경연대회 △전국치어리더경연대회 등이다. 군은 지역 대표축제인 '괴산빨간맛페스티벌', '괴산고추축제' 때 다회용기를 활용해 쓰레기 없는 청정하고 깨끗한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괴산빨간맛페스티벌의 테마로 괴산의 청결고추, 김장, 봄꽃을 상징하는 '빨간색'과 함께 젊은 층에게 매력을 끌고 있는 '매운맛'으로 정했다"고 말했다. 이 지역 대표축제인 괴산고추축제는 8월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괴산김장축제는 11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 각각 열린다. 괴산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오는 30일 본보와 충북리더스클럽이 주최하는 '14회 충북경제단체 친선골프대회'가 오전 11시 30분부터 청주시 청원구 오창읍 그랜드 컨트리클럽(그랜드 CC)에서 열린다. 대회는 경제인들의 친목 도모와 상호 간의 다양한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대회는 도내 경제단체 회원과 재경 경제인 등 160여 명이 40개 팀을 이뤄 신페리오 방식으로 치룬다. 라운딩 이후 시상식과 김영환 충북도지사 초청 만찬, 행운권 추첨은 오후 6시 30분부터 진행된다. 시상식은 △메달리스트 △우승(남·여) △준우승(남·여) △니어리스트(남·여) △롱게스트(남·여) 수상자에게 트로피와 부상이 각각 주어진다. 가장 멋지게 옷을 입은 참가자인 △베스트드레스상(남·여) 수상자에게는 부상이 수여된다. / 성지연기자
[충북일보] 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까지 충북 청주시 소재 충북대학교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주관한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렸다. 그러자 지역 곳곳에서 '무슨 일이 있느냐'는 문의전화가 빗발쳤다. 대통령실의 한 관계자는 이날 국가재정전략회의가 열린 배경에 대해 "기존에 국가재정전략회의는 국무총리와 장·차관 등 국무위원 중심으로 열렸다"며 "이번에는 다양한 민간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정책의 현실 적합성을 높이고자 했다"고 말했다. 그렇다고 해도 왜 굳이 충북대에서 이번 회의가 열렸어야 했는지 궁금증은 해소되기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또 하나의 특징은 회의 장소가 충북대라는 점"이라며 "기존에는 주로 세종청사나 서울청사에서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었는데, 충북대를 이번에 택한 이유는 지방 발전, 지역 인재 육성을 포함한 지방시대와 연계해 국가재정전략회의를 열고자 하는 대통령의 의지가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 또한 대통령의 의지라는 부분을 제외하고는 일반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시키는 것은 어려워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윤 대통령은 MZ세대인 충북대 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열어 청년일자리, 지역인재 육성 등의 고민과
[충북일보] 충북 도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인 가칭 '충북아트센터' 건립 사업에 본격적인 시동이 걸렸다. 오는 2026년 착공을 목표로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조사, 중앙투자 심사 등의 절차를 밟게 된다. 26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이 진행 중이다. 다음 달 중순 마무리되며 용역을 통해 세운 기본계획에는 공연장 등 규모, 운영 방안, 경제성 검토 등이 담긴다. 도는 이 계획을 타당성 조사에 들어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 제출할 예정이다. 앞서 도는 지난 7월 행정안전부에 타당성 조사를 의뢰했다. 총사업비 500억 원 이상이 투입되는 신규 사업은 의무적으로 타당성 조사를 받아야 한다. 충북아트센터 건립에는 총 2천300억 원이 소요된다. 연구원은 내년 4월까지 경제성과 재무성, 정책적 사업 추진 가능성 등을 분석한다. 도는 조사 결과가 나오면 같은 해 상반기 행안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할 방침이다. 심사를 무난히 통과하면 충북아트센터 건립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오는 2026년 첫 삽을 뜬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잡았다. 도는 이런 절차가 차질 없이
[충북일보] "산업 현장은 치열한 전쟁터라 조용해 보이지만 끊임없이 경쟁력을 개발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이재진(67) ㈜ATS(에이티에스) 대표는 기업의 생존을 위해선 혁신을 통한 경쟁력 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ATS는 국내 자동차 플라스틱부품 업계 1위 기업으로 2004년 설립해 20년간 끊임 없이 달려왔다. 주력 제품은 초정밀 사출 기술을 이용한 자동차용 클립(Clip)과 패스너(Fastener)등 자동차 플라스틱 부품이다. 이재진 대표는 "클립, 패스너 등 플라스틱 부품과 연료 부품 분야로 두 가지 트랙을 사업 아이템으로 갖고 있다"며 "보통 300가지 정도의 부품이 매월 생산되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에이티에스는 지난 2022년 국내 완성차 업체 2곳이 필요로 하는 부품 점유율의 50%를 넘어섰다. H사의 1대에 사용되는 내장·외장용 클립 100개중 50개 이상은 에이티에스 제품이 사용되고 있다는 의미다. 이재진 대표는 "신차 개발은 2년을 앞두고 이뤄진다. 올해 기준으로 2026년 모델링이 나오면 그에 필요한 부품을 부품 회사들이 2~3년전부터 개발하기 시작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 차의 디자인 등에 맞춘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