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 마을회관 준공

2009.12.16 11:38:46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이 준공됐다.

단양군 어상천면 심곡리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마을회관이 지난 15일 준공됐다.

이날 준공된 마을회관은 총사업비 9천 500만원을 들여 지난 7월 착공, 990㎡의 대지에 건축연면적 106㎡ 단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완공됐으며, 다용도실을 비롯해 휴게실과 주방, 방송실 등을 갖추고 있다.

한편, 이날 준공식에는 김동성 군수와 신태의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해 마을회관 준공을 축하했다.

함용진 이장은 "그동안 마을회관이 없어 주민회의나 각종 행사 때마다 많이 불편했다"며 "마을회관은 주민들 간의 대화와 화합장소로 사용되면서 마을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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