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욱태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장이 회장 취임 시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이웃돕기로 전환했다.
한욱태 단양군 전문건설협회장이 회장 취임 시 회원들에게 기념품을 제공하던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고 이웃돕기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한 회장은 최근 회장에 취임한 후 기념품 제작비용을 아껴 가곡면 두산마을에 홀로 사는 노인 한춘옥(90) 씨에게 수세식 화장실을 설치해줬다.
수세식 화장실 설치비용은 자재대, 인건비, 장비료 등을 합해 4백만 원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