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내린 폭설과 한파로 산간지역인 단양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체, 단체, 공무원, 주민 등이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하고 있다.
최근 내린 폭설과 한파로 산간지역인 단양군 주민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는 가운데 기업체, 단체, 공무원, 주민 등이 힘을 합쳐 시련을 극복하고 있다.
대강면에서는 간선도로의 눈을 치우기 위해 대한분체(주)에서 로우더를 지원했으며, 매포읍에서는 성원건설에서 중장비를 동원해 삼곡리 일대를 제설했다.
또 어상천면에서는 낙원식당을 운영하는 김승기 씨가 출동한 의용소방대원들에게 자비를 들여 제설도구를 지원했다.
이와 함께 군청에서는 6일 필수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이 채근석 부군수 지휘 아래 단양읍 시가지 제설작업에 나서서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 / 노광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