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여성발전센터, 2기 '열린 아버지학교' 운영

2010.01.13 11:42:12

단양군과 단양군여성발전센터가 제2기 '열린 아버지학교'를 내달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사진은 지난해 강좌 모습

단양군과 단양군여성발전센터가 제2기 '열린 아버지학교'를 내달 20일부터 3월 13일까지 운영한다.

'두란노 아버지학교' 위탁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4주 동안 주 1회(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50명이다.

두란노 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는 슬로건 아래 95년 두란노 서원에서 처음 개설돼 현재까지 국내외 지역에서 20만 명의 수료생을 배출한 서울 소재 민간교육기관이다.

군은 지난해 '열린 아버지학교'를 개설해 수료생으로부터 92%의 설문 만족도 조사에 따라 2기 교육을 추가로 개설하게 됐다.

프로그램은 △1주차 '아버지의 영향력' △2주차 '아버지와 남성' △3주차 '아버지의 사명' △4주차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세부 프로그램으로 부인의 발을 씻어주는 세족식, 아내와 자녀들에게 편지 쓰기, 묵상, 영상물 시청, 팀별 토론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구성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아버지들은 내달 12일까지 단양여성발전센터 또는 매포여성발전센터로 신청서와 사진1매를 제출하면 된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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