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 보고회 개최

2010.01.17 15:15:24

단양군은 김동성 군수 주재로 18일 오전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실·과·단·소장 및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추진할 현안사업 및 특수시책 보고회를 갖는다.

특히 이날 보고회에서는 지난해 업무보고 과정을 통해 윤곽이 다듬어진 시책에 대해 예산 변동분을 반영, 최종 계획을 확정한다.

단양군이 올해 추진할 현안사업과 특수시책은 부서별 평균 5.6개 사업이며 단양군 전체 130개 사업으로 예년의 두 배가 넘는다.

세부 대상사업으로는 '단양 신소재 산업단지 조성', '단양 자원순환 특화단지 조성', '선사문화 관광성장동력 기반구축', '단양 국민체육센터 건립', 환경위생과의 '남한강 고운골 생태공원 조성', '단양 수중보 건설', '수상 레저 스포츠 타운 조성', '단양 다-누리 센터 건립', '구 군부대 부지개발 사업' 등 군의 핵심현안들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부서별로 추진하는 사업 중 조직운영이나 지역발전에 비중이 있는 사업들만을 추린 것으로 연중 강도 높게 관리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단양 / 노광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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