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양5동 새마을 부녀회 '사랑의 떡나누기'

2010.01.30 12:14:09


아산시 온양5동 새마을부녀회(회장:소금숙)는 경인년 설날을 맞아 29일 노인들의 장수를 기원하고 이웃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원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떡국용 떡 160kg과 쇠고기 35근을 19개 마을 경로당과 관내 어려운 이웃 15세대에게 전달하였고 마을별로 어르신들을 초청 떡국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온양5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그동안 폐자원 수집 등을 통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관내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떡국 나누기, 김장 담그기, 독거노인 집수리사업, 사랑의 쌀나누기 등의 사업을 실시하여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소금숙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새마을부녀회원이 중심이 되어 따뜻한 온정을 베풀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지속적으로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돕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아산/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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