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직거래장터 운영

3일부터 정부청사 중앙홀

2010.02.01 10:28:03

충남도는 우리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 연휴(2. 13~2.15)를 맞아 오는 3일부터 사흘간 정부대전청사 중앙홀에서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

이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 하면서도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및 내수 부진 등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판매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은 시·군에서 선정하여 추천한 우수 중소기업 「천안 옛날 호두과자」(천안시 목천읍 소재, 대표자 : 김순자) 등 55개 업체(공산품 6, 공예품 5, 농수특산품 44)가 참가하며, 우수 중소기업에서 생산되는 제품과 각 지역의 특산품을 한데 모아 시중가격보다 20%정도 할인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주요 판매물목을 보면 ▲머드 화장품과 천년 초비누 등 공산품▲참향베개, 옻칠공예, 지압기 등 공예품 ▲홍삼 및 마늘가공품, 밤가공품, 구기자, 젓갈, 과일즙 등 농수특산품이 판매 될 예정이며,3만원 이상 물품을 구입할 경우에는 경품 추천에 참여하여 푸짐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충남/함학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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