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불안 해소 및 저소득층 위주의 실업대책 일환으로 추진하는『희망근로 프로젝트』가 3월 2일 본격 시행됨에 따라 철저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희망근로사업 참여자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유한식 연기군수는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주고 지역상권을 회복시켜 전국의 경제활성화를 주도한다는 목표로 17개 사업에 129명이 투입되어 진행하는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의 발판과 초석이 되어 줄 것을 사업 참여자들에게 재차 당부하였다.
사업 참여자들은 이날 고병학 경제진흥과장의 사업개요 및 임금·근로조건을 설명 듣고 이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전지역본부 신동주 차장으로부터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안전교육을 받았다.
사업참여자들은 국가적인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자부심을 갖고 안전사고 없이 사업에 임하여 마무리할 것을 다짐하였다. 군은 희망근로사업을 통하여 취약계층의 생계를 지원하고 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