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연기군 소정면(면장 임의수)에서 어렵게 살아가는 불우 및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성금모금운동을 전개한다.
소정면에서는 지난 2월 25일 소정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가 주축이 되어 지역유지, 기관, 기업체, 독지가, 주민 등으로 누구나 다같이 참여하고 후원할 수 있는 "소정사랑나눔회" 발기인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도의원·군의원·면장을 비롯한 27명의 기관 단체장들이 모여 추진배경 및 운영체계, 주민 공감대 조성 등 "소정사랑나눔회"의 취지를 홍보하여 참여분위기를 조성하였다.
소정사랑나눔회(회장 소정면발전협의회장 황봉서)에서는 1구좌당 최소 1,000원부터 본인 희망에 따른 자동이체 모금 방법으로 모은 성금을 설 및 추석절 어려운 이웃돕기, 입원 및 화재 발생등 긴급상황시 지원하게 되며 운동에 동참하고자하는 분은 소정면사무소(860-4859)로 문의하면 된다.
앞으로 사회단체가 주관이 되어 회원가입 및 성금운동을 전개하게 되며 어려운 이웃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지역주민이 함께 걱정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소정사랑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연기/함학섭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