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홍보대사 배칠수, 한화 후원기관 평화의 마을 아동 초청

2007.07.27 10:04:03

한화이글스(代表理事 李炅在)의 명예홍보대사 방송인 배칠수씨가 한화이글스 후원기관인 아동보육시설 ‘평화의마을’ 아동 23명을 2007 연예인야구리그 올스타전에 초청한다.

이번 초청행사는 지난 5월 26일 한화이글스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칠수씨의“도전 배칠수! 팬을 위한 130KM’이벤트(배칠수씨가 시구 구속130KM/H이상을 기록 할 경우 구단에서 당일 입장 관중에 한해 다음 경기 무료입장/ 130KM/H 실패 시 배칠수씨가 한화이글스 후원 기관 서울 초청/ 행사 결과 127KM/H 기록)행사 결과에 따라 평화의 마을 아동들과의 약속을 지키게 됐다.

28일 오후 6시 동대문야구장에서 펼쳐지는 2007 연예인 올스타전에 참관하는 평화의 마을 아동들은 경기 시작 전 연예인 올스타팀과 단체 기념 촬영을 시작으로 평화의 마을 아동 대표 박영재(가양초 6학년)의 특별 기념 시구가 이어진다. 올스타 선수 소개시 평화의 마을 아동들도 동군과 서군으로 나뉘어 연예인들의 손을 잡고 그라운드로 입장하게 된다. 경기 중에는 관중석이 아닌 올스타팀 덕 아웃에서! 양팀 연예인들과 함께 경기 참관, 사진 촬영 등을 실시 할 예정이다.

배칠수씨는 올스타전 참관 전인 오후 1시 아동들을 63빌딩에서 열리는‘국내 최초 미피 스토텔링 체험전’(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감성놀이/ http://www.bonboni.co.kr 참고)에 초청하여 체험행사와 함께 63빌딩 3층 루프가든에서 식사 시간을 갖게 된다.

이번 초청행사를 준비한 배칠수씨는 “쑥스럽다. 아이들과의 약속을 지켰을 뿐이다. 사실 대전구장에서 열린 이벤트에서 성공을 했어도 아이들을 서울로 초청하려 했다. 130Km에 성공하고 아이들을 봤으면 더 기분이 좋았을 것이다. 방송국 초청도 생각했지만 TV를 통해 보던 많은 연예인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다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라 생각돼 이번 초청을 한 것이다.

시간이 허락되면 한화이글스 명예홍보대사로서 소외된 계층을 위해 더 많은 행사를 하고싶다.”며 이번 행사에 대한 소감을 말했다.

배칠수씨는 연예인 야구팀 ‘恨’에서 활동하며 평소 프로야구에 대한 애정과 특히 한화이글스에 대한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고 있는 배칠수씨는 지난 5월 26일 명예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프로야구 사상 최초로 3번의 시구 이벤트 참여와 정민철 선수 150승 기념 시상식 참석, 대전구장 팬을 위한 성대 모사, 팬과 함께하는 Free hugs 이벤트 등 구단의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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