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전 8시45분께 충북 충주시 노은면 수룡리 도로에서 A씨(58)가 운전하던 25t 화물트럭이 통학 중이던 어린이집 승합차를 들이받아 어린이집 교사와 원생 등 11명이 다쳤다.
사고는 도로 반대편에 있던 원생을 태우기 위해 유턴하던 어린이집 스타렉스 승합차를 뒤따라오던 화물트럭이 추돌하면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에 타고 있던 운전자 B씨(35·여)와 교사, 원생 등 11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운전자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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