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얼굴)김성배 충북작곡가협회장

2007.07.08 20:09:40

9일 5대 충북작곡가협회장으로 취임하는 김성배(49.작곡가.형석중 교사)씨.
김 회장은 “충북 각 지역 문인들의 시를 소재로 작곡을 해 이를 널리 보급하고 싶다”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김 회장은 첫 사업으로 (사)증평문인협회 회원들과 함께하는 9회 창작가곡발표회를 기획.추진하고 있다.
충북작곡가협회는 1992년 3월 창립해 그동안 지역의 창작음악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립합창단과 여러 차례의 합동공연을 갖는 등 해마다 정기적으로 창작 가곡과 합창곡, 현대음악 발표회를 갖고 있다.
김 회장은 청석고와 청주대 음악과, 같은 대학 대학원(작곡 전공)을 졸업했고, 현재 형석중 교사로 재직하고 있다.
(사)한국음악협회 증평지부장, 화천악회 부회장, 음악학회 소리누리 이사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고, 2004년 충북 우수예술인상을 수상했다. 주요 작품은 합창곡 ‘대청호’, 기악곡 ‘우암’, 가곡 ‘오감도(1)’ 등 다수의 곡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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