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송성덕씨 혁신왕 선정

2007.08.02 20:52:42

증평군은 2007년도 2/4분기 혁신왕에 재무과에서 근무하는 송성덕(37.지방전산주사보)씨를 최종 선정했다.
송씨가 제안한 혁신 아이디어는 ‘휴대용 컴퓨터와 카메라를 이용한 자동차 번호판 자동인식 시스템 구축‘에 관한 것으로, 이는 자동차세 체납에 대한 시간, 영치실적, 단속 효율성 등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내용을 담고 있다.
송씨는 증평군의 지방세 체납액 중 약 40% 정도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체납액이 날로 증가하고 있으며, 번호판의 영치를 위해 수작업으로 차량번호의 조회 및 입력이 이루어지고 있는 점, 그리고 인력운영의 비효율적인 측면 등을 문제점으로 분석했다.
이러한 현황 분석에 따라, 체납차량 번호판 자동인식시스템 구축을 통한 번호판의 자동인식으로 번호판 영치업무의 효율성 향상, 체납자료의 실시간 자료 연계처리로 업무의 효율성 증대, 효율적인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로 자주재원 확충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 등의 기대효과를 염두에 뒀다고 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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