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서완석 경위 베스트경찰관

2007.08.05 01:27:42

진천경찰서(서장 홍동표)는 7월의 베스트경찰관으로 정보보안과 경비작전계장 서완석(48) 경위를 선발, 6일 서장 표창과 함께 1박2일의 특별휴가를 수여했다.
서 경위는 경비작전계장으로 근무하면서 지난달 5일 진천종합운동장 내에 5천여명의 관중이 집결한 상황 속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녹화방송을 무사히 끝마칠수 있도록 경비대책을 마련했다.
또 지난해부터 올 4월 한미FTA 협상이 타결될 때까지 범국본의 FTA 저지를 위한 진천군농민회 등 재야단체가 16회에 걸쳐 군내와 상경집회시에도 완벽한 경비대책 수립 시행으로 큰 사고 없이 집회를 마무리하는데 기여했다.
서 경위는 1982년 4월 30일 경찰에 입문했다.
가족으로는 부인 박금복(46)씨와의 사이에 1남2녀를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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