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민주 역행자를 규탄한다

2007.11.07 00:01:25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으로 5천년의 유구한 역사와 민족정기가 7천만 민족의 가슴 속 깊이 맥맥이 고동치고 있고 삼천리 금수강산이 아름답게 펼쳐 있다.
어느 누가 도도히 흐르는 물줄기를 막을 수 있단 말인가.
반민족 김정일 세습공산도당들의 적화야망을 분쇄하고 자유민주평화통일을 앞당기며 선진조국 창달을 촉진함에 있어 절박한 대선이야말로 국가의 운명을 좌우하는 실로 국가의 막중지사가 아닐 수 없다.
인격과 덕망이 높고 경륜이 풍부하며 신언서판을 겸비한 수신제가치국의 정도를 걸어온 추앙의 진정한 국가지도자를 국민 모두 열망하고 있다.
이전투구하는 목불인견의 혼탁한 정치양상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신명을 바치는 각오로 정의의 함성을 외쳐본다.
‘생각을 바꾸면 인생이 바뀐다.’
마음을 비우고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 없는 인생의 정도를 걸어가야 한다.
군웅이 할거하는 혼탁한 정치행태를 불식하고 양당정치체제 구현으로 여야 민주정당제도가 확립돼야 한다.
우후죽순의 난립을 방지하고 정당경선 결과에 깨끗이 승복해야 하며 승복서약에 불복하는 배신행위자는 정계에서 퇴출시켜 신의정치를 회복해야 한다.
경선 당선자를 도외시한 배신행위자란 인륜도덕으로도 용납할 수 없다. 더구나 이회창 전 총재는 민주경선 역행자 이인제의 배신행위로 마음의 상처와 인고의 세월을 참아오지 않았는가.
제2 인인제 배신행위의 전철을 밟아 이적행위를 자초한다 함은 삼척동자라도 용납할 수 없지 않은가.
철면피한 행위로 국민들의 저항과 지탄을 면치 못할 것이다.
정계은퇴 선언을 중시하고 은인자중해 영예로운 후배 사랑으로 양식 있는 법관의 정도를 지켜 영원히 추앙받는 국가지도자로 헌신봉공하기를 학수고대한다.

오봉구 / 청주시 흥덕구 분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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